아이폰과 구글의 안드로이드폰이 주류를 이루는 스마트폰 생태계에 IT군주 MIcrosoft의 반격이 점점 세계시장에 긴장을 주고 있다. 아직 한국에서는 생소할 수도 있는 윈도우폰7은, Microsoft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 뒤쳐진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준비하는 차세대 스마트폰OS 이름이라고 보면 된다. 


그러나, 이해의 정도를 쉽게하기 위해 "대응하기 위해 준비..."라는 수식어를 붙였지만, 엄연히 그들을 뛰어넘는 스마트폰이 아닌가 생각하기에 충분한 매력을 갖고 있다.

윈도우폰7.0의 버전은, 지금까지 개발자 기준으로 ISV Beta Build 7712(이른바 망고 Refresh) 까지 업데이트 되었다. 7월 28일 망고(Mango)의 RTM이 발표된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Refresh 라 하니, 어느정도 완성된 망고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필자가 사용하는 모델은, DLNA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는 것으로서 LG의 Optimus7 이다. 사실, 7712빌드를 설치하려고 했던것은 아니고, 개발자 등록을 뒤늦게 하고 망고로 업데이트를 진행하려던 중, 28일 Refresh 빌드가 바로 릴리즈 되어 우연찮게 빠른 업데이트를 하게 했다.

1. 강력해진 메시징 서비스


7.0에서 7.5(망고)로 바뀌면서 가장 큰 변화는 바로 "메시징" 기능이다. 지금까지는 "연락처"라는 별도의 앱이나 폴더에서
전화번호, 이메일, 이름, 주소등을 관리 해왔으나, 더이상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상대방의 변동사항이 발생하면 이 자동으로 Sync가 되기 때문이다.


특히,SNS사용에 있어 매우 편해졌다. 사용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사진 업로드, 리트윗과 같이 기능에 대해서는  하나의 버튼으로서 그것을 간단하게 수행하게 되었다.

왼쪽의 그림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셈을 한다는 가정하에 4번째 깍둑이가 바로 "People" 이다. 이미 페이스북과 트위터 윈도우 라이브 메신져를 동기화 시키니 각각의 사람들 사진과 연락처가 Sync 되었다. 그 사람이 자신의 정보를 바꾼다면 사용자가 그 정보를 바뀌었다는 것을 인지 하지 않아도 되고, 바로 업데이트가 된다는 점에서
 작은 의미에서 클라우드 환경의 장점을 찾아 볼 수 있다.


"People" 로 접근을 하면, 파노라마식 UI답게, People이 열리고 흔히 말하는 뉴스피드 상황이 페이스북, 트위터가 동시에 살펴 볼 수 있다. 그리고 연락처쪽의 인물을 선택하면 그 사람의 프로필, SNS상황, 그림폴더 등등 한번에 그 사람과 관련된 행동들을 할 수 있다.

즉, People만 들어가면 앞서 언급한 대로 전화, SMS, 이메일, SNS과 같은 행동과, 그것들에 속한 세부 옵션(사진올리기, 기록, 프로필)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Facebook 채팅과 Windows Live채팅의 Status상태 설정과 대화도 실시간으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강력한 메시징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기존의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이 카카오톡이나 와츠앱과 같은 어플리케이션에 의존하여 메시징 서비스를 했다면, 윈도우폰7 망고부터는 기존의 가지고 있는 메시징서비스와 SNS계정들을 통합하고 윈도우라이브 메신저와 같은 커뮤니케이션 툴이 더해져 간단하게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필자가 최근 접한 뉴스에 따르면, Microsoft가 Skype를 인수한 점을 미루어 보아 추후 언젠가는 보이스 채팅 또한 서비스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해 본다.


2. 강력해진 검색기능도 주목 해 볼만

폰(Device) 디자인을 일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는 윈도우폰7은, 검색(Search) 버튼이 윈도우 시작버튼 옆에 존재한다. 그러면 얼마나 중요하길래 버튼을 따로 만들었을까?


왼쪽 화면은 검색 메인화면이고, 왼쪽 하단의 Scout, Music, VIsion, Voice 순으로 레이아웃이 구성되어있다. Scout 의 경우 현재 자신의 위치를 기준으로 주변의 상점 먹거리 등 테마별로 정렬(Sort)되어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음악 검색과, 보이스 검색은 기존의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친숙한 검색 툴로 여겨진다. 하지만 단순 검색이 아니라, 음악을 검색하면 Zune 으로 자동으로 연결이 되어 음원을 그 자리에서 결제해서 구매하거나 들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했다.


마지막으로, Vision의 경우 인식을 할 수 있는것이 바코드, QR코드, Microsoft Tag, 책, CD, DVD이고 주목할 점은 TEXT를 인식한다는 것이다. 이미 Microsoft의 원노트 사용자라면 알고 있는 그것이다. 그림이나 포스터등을 갖다 대면 자동으로 텍스트 인식을 하는 그것 말이다.

더 나아가 텍스트를 인식하고 한국어와 일본어를 포함한 22개 언어로 번역도 해준다. 주의할 점은 문장 전체를 스캔을 해야 번역또한 이해할만하게 나오고, 아직 영어->N개국 밖에 지원하지 않는다. 그래도 몇개 테스트 해본 결과 나쁘지는 않았다.

그 밖에 멀티테스킹, 한글을 포함한 아시아권 여러 국가의 키보드, 오피스365, Xbox Live, 등등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윈도우폰7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까?

비싼 휴대용 전화기를 구매할 것인가,
아니면 부족한 나를 챙겨울 똑똑한 녀석을 입양할 것인가?


Microsoft, Apple, Google은 각각의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내세워 일명 "동기화 되는 삶"을 구현했고, 사용자로 하여금 스크린의 장벽을 무너뜨렸으며(N스크린), 장비는 말그대로 화면(Display)의 기능만을 수행하겠금 나아가고 있다.

배터리와 성능의 큰 제한이 있는 조그마한 장비로써, 사용자의 니즈를 구현하는것이 아니라, 고성능 컴퓨터들이 즐비한 데이터센터를 통해 각종 어플리케이션과 멀티미디어, 퍼블릭한 정보를 스트리밍(Streaming)해 와서 손안에 펼쳐지고 있다.

모바일에서도 그 어디선가의 잘 알진 모르지만 복잡한 작업이, 포토샵과 같은 무거운 프로그램을 모바일로 불러와 사용할 수 있고,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되고 있으면 커뮤니케이션 툴을 통해 모바일에서도 미팅에 참여할 수 있다는 말이다. 작은 기계 미약한 스팩으로 단순 게임이나 놀이만을 하자로 스마트폰을 쓰는것이 아니란 말이다.

애플과 구글은 언제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것이다 라며 개발자들을 독려하며 지금껏 달려왔다. 맥북과 아이폰, 지메일, 구글어스를 사용하며 우와~ 라는 탄성을 자아냈던 필자지만 윈도폰7, 그것도 망고 빌드 후에는 이제 그들의 세상은 군주의 귀환을 맞이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세계에 걸쳐진 IT 솔루션, IT 인프라를 최적화하여 사용자 친화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는 곳은 어딘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어떤 플랫폼에서 어떤 서비스를 이용하고, 어떤 만족감을 얻을지는 이제 사용자들의 몫이 아닌가 돌아본다. 

윈도우폰7  망고!

이제 본격적인 시작이다. 

Posted by Fast_Gumbaeng2
: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는 가정, 회사, 학교를 막론하고 어디에서든지 사용하는 보편적인 컴퓨터 프로그램이 되어 버렸습니다. 오피스 2003, 오피스 2007, 오피스2008(For Mac)이 런칭 되었고 최근 한국 기준 2010년 5월 19일 “The Future of Productivity” 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웅장하게 선보인 오피스 2010은 새로워진 Hotmail 서비스와 오피스 웹 앱스를 통해 우리의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 펼쳐질 Microsoft 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핫메일, 오피스 웹 앱스, 메쉬등의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게 될 것이다.”

Eric Swift, Microsoft Corporation

에릭 스위프트(Microsoft)는, 5월 19일 런칭 행사 당일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의 작업환경이 바뀔 것을 시사하며 데모를 통해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오피스 웹 앱스를 중심으로 기업, 학교, 가정의 협업 플랫폼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오피스 2010 제품 설명회을 미래의 생산성이라는 이름으로 왜 소개했는지 그 이유를 오피스 웹 앱스를 체험 해보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피스 웹 앱스란?

오피스 웹 앱스란 웹(Web)환경의 인터넷 브라우저 를 통해 Microsoft Word, Exel, Power Point, Onenote 등 오피스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사용자는 Hotmail 계정만 있으면 인터넷이 되는 어디서든 PC앞에서 오피스 작업을 해 왔던 것처럼 업무를 볼 수 있고, 굼벵이(필자)와 같이 대학생의 경우 친구들과 각자의 위치에서 문서나 PPT자료를 보거나 편집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일반화 된 요즘 이동 중에 큰 혜택을 받을 수 있겠지요.

◆ 웹 앱스 경험하기

자신의 핫메일 계정에 접근한다. (저는 http://www.live.co.kr에서 로그인 함)

그리고 상단에 보이는 Office 탭을 눌러 오피스 페이지에 들어가면, Skydrive와 연동되는 저장소(Storage)에 저장 된 자신의 오피스 파일이 보이거나, 새로 만들기(Create New File)을 눌러 원하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1-1. 워드 웹 앱스(Word Web Apps) - 인터넷만 되면 오피스 작업 문제 無!!!

일반적으로 오피스 2007의 UI와 사용 경험이 있으신 분이라면 무난히 사용 하실 수 있고, 설상 사용해 본 경험이 없을지라도, 메뉴가 한글화 되어있기에 이용에 별다른 어려움은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한편, 노란색으로 칠해 둔 Word에서 열기’ 를 클릭하면, 로컬에 설치된 자신의 오피스 프로그램에서 실행하게 되어 풍부한 편집환경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오피스 웹 앱스는 편집 환경을 전부 제공하지 않고 기본적인 작업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Windows 7 Professional , Mac OSX Leopard, iPhone OS(4.0.1)

윈도우 폰에서 핫메일 접속과 오피스 문서를 열었으면 좀 더 완성도가 높게 나왔겠지만, 다른 업체(Vendor)인 아이폰에서도 워드 문서를 비롯하여, 엑셀, 파워포인트 문서의 출력과 이용에는 만족스러운 수준이었습니다.

1-2. 파워포인트 웹 앱스(PowerPoint Web Apps) - 모바일에서 더욱 빛나는 웹 앱스!!!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파워포인트 입니다. 저와 같이 게으른 대학생은 발표 당일 PPT를 만들어서 학교에 가기 십상이고 급하게 만들다 보니 내용의 완성도와 발표자의 컨텐츠 숙지는 두말 할 나위 없이 허접 그 자체이지요. 그렇다면, 어느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등교길인 버스와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파워포인트 웹 앱스에 접속하여 PPT를 편집하고 내용을 숙지하면서 당일 있을 발표를 준비하는 건 어떨까요? ^^

같은 하루를 살아도 효율적으로 산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파워포인트 웹 앱스를 소개합니다. 


Windows 7 Professional , iPhone OS(4.0.1)

워드 웹 앱스와 마찬가지로 로컬작업을 지원하며, 오피스 2010이 있을 경우 프리젠테이션 브로드캐스팅이 가능하여, 이동중에도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상황을 실시간 스마트폰으로 회의에 참여 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강력한 기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Office 2010에서 브로드캐스트 URL을 위와 같이 메일이나 메신져로 배포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인터넷 브라우저 창에 획득한 URL로 접속하게 됩니다. 윈도우 모바일 폰과, 기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장비라면 모두 가능합니다.


안타깝게도, 브로드캐스팅 기능은 아이폰(Safari)에서 지원이 되지 않아 윈도우폰에서의 강점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데모 화면은, 원격지의 노트북을 가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기업들의 SharePoint 서버Exchange Server 를 연동하여 스크린상에는 파워포인트 브로드캐스트로!!! 화상과 음성은 익스체인지 서버의 통합메세지함의 영상통화가 지원을 해 주게 됩니다. 물론 개인이라면 Windows Live 메신저와 Hotmail 계정만 있으면 문제 없습니다. 단. 오피스 2010기준입니다. ^^

1-3. 엑셀 앱 웹스(Exel Web Apps) - 뛰어난 혐업기능으로 생산성은 高!!!

이번에 말씀드리고 싶은 오피스 웹 앱스의 기능 중 하나는 여러명과 함께 작업을 할 수 있는 협업기능이 강화되었습니다. 발표문이나 계약서를 작성하는, 팀과 거래처와 함께 일을 하다보면 만나서 해야 할 일이 있죠. 그것을 웹이라는 환경에서 그들과 함께 오피스 작업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편할까요? 그것이 바로 오피스 웹 앱스의 강화된 협업기능인 공유 입니다.


엑셀 웹 앱스 역시 아쉬운점 없이 웹상에서 충분히 사용가능하구요, 저같이 금융 데이터분석을 하는 대학생이나 회사원의 경우 로컬상에 설치한 엑셀로 실행시켜 분석툴과 함께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우선 다른 사람과 오피스 작업을 함께 하기위해서는, 해당하는 파일에서 '공유' 버튼을 눌르거나, 파일을 열람한 후 "공유-링크보내기" 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지정한 메일 주소의 상대방에게 아래와 같이 오피스 웹 앱스에 접속할 수 있는 링크가 전송됩니다. 그러면, 하이퍼링크가 첨부된 메일을 통해 오피스 웹 앱스에서 작업하고 있는 문서로 1명이 아닌 2명의 사용자가 접속하여 함께 작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모바일도 가능하지요. ^^


아래의 그림에서 보듯 오른 쪽 하단에, 2명의 사용자가 편집하고 있다고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작업한 환경은, 윈도우7의 데스크탑 PC와 맥OSX Leopard의 매킨토시 환경에서의 접속으로 2명의 접속자로 공유된 환경의 작업을 해 보았습니다.


맥에서 한번, 윈도우에 한번 메세지를 적어 편집을 해 보았는데 약 3초 정도의 시간으로 싱크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을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등을 통해 서로 상의 해 가며 작업을 할 수 있는건 당연한 것이겠죠. ^^

오피스를 사용하면서 지금까지 이런말을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버전이 맞지 않아 보내주신 파일이 깨져서 보입니다."
"지금 밖에 있어서 보내주신 파일을 볼 수 없습니다."
"얘기 했던 내용이 보내주신 파일에 제대로 적혀 있지 않네요."


이런 오피스환경에서 오피스 웹 앱스(Office Web Apps)를 사용 한다면, 부정의 서술어가 모두 긍정으로 바뀌겠지요.

            빠르고 쉽게!!!
                      장소에 상관없이!!!
                               본인의 아이디어를!!!
                                            적절한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것이 바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지향하고 있는 The Future Of Productivity 인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는 사람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오피스(Office)제품군을 개발했고,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윈도우즈 라이브(Windows Live)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웹!!!" 이라는 환경에서 우리는 무료로!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커뮤니케이션 리더 굼벵이는 여러분을 도울 것입니다. - Gumbaeng2


Microsoft Communication Leader 

YongSoo (Redgumbaeng2)
redgumbaeng2@live.co.kr
redgumbaeng2.tistory.com
Twitter @ysibm
Reference - Microsoft
Posted by Fast_Gumbaeng2
:

2010년 7월 9일 휴대전화 문자메세지로 "Microsoft 커뮤니케이션리더 선발" 에 대한 합격 메세지가 도착했습니다. 6월에 있었던 기술 MSP 면접에서 헛소리를 한 나머지 Microsoft와 인연이 없구나 했지만 유수의 경쟁자를 뚫고 기쁘게도 이번 Microsoft 커뮤니케이션 리더에 선발되었습니다.

앞으로 저의 개인적인 커뮤니케이션 리더 활동 목표은 Windows Live Hotmail 서비스와, Office Wep Apps에 대해 오피스환경에서의 생산성 향상을 MCL인 굼벵이가 도와 드리는 것입니다.


첫번째 Step 1으로 굼벵이가 Microsoft 커뮤니케이션 리더에 선발된 것을 주위 분들에게 응원을 받고자 이렇게 메일을 보냈습니다.


게 E-Mail를 통해 친구, SNS 지인, 사회활동을 통한 법인3분들로부터 커뮤니케이션 리더 선발에 대한 축하 인사를 받았습니다.


저의 친한 친구인 김태형씨가 축하 메세지를 보내 주셔서 제 개인적으로는 매우 기뻤습니다. 솔직히 스팸메일로 생각하고 욕이 날아올 거라 예상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


다음으로 반갑게 답장을 보내주신 분은, 한국에 그린농업을 전파하기 위해 우리의 농업기술보다 20년 앞선 그린 농업 기술을 가진 일본 Arimitsu의 한국에이전시인 삼보상사의 임원분께서 보내주신 메일입니다.

업무 특성상 해외출장과 원격지에서의 컴퓨터 이용 필요성이 많은 나머지, Windows Live서비스와 스마트폰, Windows Share Point + Exchange Server와 같은 협업시스템에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가 조언을 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아직 사내에 서버 도입을 고려하고 계신 와중에 아직 Beta버전이지만 Windows Live Mesh를 세팅하여 사용하고 계십니다.


메일을 받고 오늘 지부장님께 방문하여 Hotmail과 Skydrive를 통해 웹상에서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문서의 편집과 읽기가 가능한 오피스 웹앱스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해 드리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새로워진 Windows Live Hotmail에 대해 상당한 만족감을 나타내 주셔서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2010년 IT 10대 Trend SNS에서 Twitter를 통해 알게 된 분들이 계십니다. 그 중에서도 김필구(@PhilgooKim)님의 축하 메시지가 트위터로 RT되었습니다.


능력자도 아닌데 트위터리안분들께 위와 같이 광고를 했기에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축하 메시지 매우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친한 동생이 아래와 같은 반응을 보내오기도 했답니다. -_-;

이 블로그 포스팅을 계기로 앞으로 제가 어떤분께 어떤 방식으로 생산성향상을 위해 커뮤니케이션 리더 활동을 해야 할지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새로워진 Windows Live Hotmail 서비스와 Office Web!!! 커뮤니케이션 리더로서의 굼벵이의 활동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메일과 트위터로 주신 응원과 격려의 말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Microsoft Communication Leader
YongSoo. Redgumbaeng2
redgumbaeng2.tistory.com
redgumbaeng2@live.co.kr
Twitter @ysibm


Posted by Fast_Gumbaeng2
:
전세계적으로 소셜네트워크(SNS)의 영향력이 폭발적으로 증가되는 가운데, 4월 5일 코엑스에서는 앱개발자와 유통사가 한 자리에 모여, 소셜앱(SocialApp)에 대한 현황을 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비전을 제시가는 ‘2010 대한민국 소셜게임 전략 컨퍼런스’ 가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의 Nate가 주관(한국경제주최)하고, 일본의 Mixi까지 참여함으로서, 행사장의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 안철수연구소가 게임도 만들어???
그렇다!!! 안철수연구소 벤처팀인 고슴도치 플러스는 미국의 Facebook, 일본의 Mixi, 한국의 Nate등 각국의 소셜네트워크시장에 이미 게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피가든’이라는 베스트셀러도 가진, 유저들에게 인정받은 게임업체다.


# 소셜게임
소셜게임은 지금까지 우리가 사용하는 컴퓨터나 콘솔에 게임을 설치하여 다른 사람들과 게임을 하거나 혼자서 즐기는 게임이 아니다. FaceBook이나 Mixi, Nate같은 네트워크 상에 말그대로 사람들이 모여 별다른 세팅없이 손쉽게 게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사람들간의 상호 작용이 일어 나는것을 말한다.

TIME지에서 발표한 ‘10 Tech Trend for 2010’ 을 보면, 놀랍게도 3위에 소셜게이밍(Social Gaming)이 랭크되어 있는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이 말은 소셜네트워크가 트랜드임을 확인해주는 것임은 물론, 게이밍이라는 표현으로 콘솔케임(PS3, XBOX, WII)과 온라인게임(Ex 리니지)까지도 소셜화되고 있 음을 시사한다고 송교석 팀장은 분석했다. 


왜 전세계는 소셜게임에 열광하나?

 “친구와 함께 하는 작고 소박하며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행복하고 활기찬 세계(생활)”

송교석 팀장(고슴도치플러스)은 소셜게임의 특성을 위와 같이 한문장으로 정의했다.
단적인 예로 팜(Farm)시리즈 소셜게임인 해피가든(안철수연구소)이 있다. 꽃을 피워 정원을 꾸미는 게임인 해피가든은,

씨를 심고 – 물을주며 – 싹이트고 – 꽃이 핀다. (1~16시간 소요)

라는 소소한 일상을 소재로 사람들이 텃밭을 가꾸며, 베란다 정원을 꾸미고, 어려서 병아리를 키우는 것에 빗대어 인간의 모성본능과 성취감이 소셜 게임의 인기 비결이라고 분석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자기가 정성껏 가꾸는 정원을 하드모양이나, 강아지 모양으로 꽃들을 배치하여 다른이들에게 자신의 것을 자랑하는 것이다.

자랑하고싶다? -> 표현의 본능!!!

하지만 무엇보다 소셜게임의 인기 비결이라면, 친구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 일 것이다. 친구 정원에 가서 무당벌레를 놓아 망치게 하거나, 꽃을 서리 해 오거나, 선물을 주거나, 친구가 놀러 왔을 때 인사말을 건네거나, 나의 행동을 알려주거나 어떠한 행동 하나하나에 소소한 즐거움이 녹아 있음을 느낄 수 있다.


■ 언제 어디서나 소셜게임과...

게임이다 하면 과거 PS(PlayStation), Xbox, Wii, 대한민국의 온라인 게임들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했었다. 가장 선풍적인 인기를 끈 닌텐도 Wii의 매력은 플레이스테이션이나 Xbox 같이 화려한 그래픽과 사운드로 인기를 끈 것이 아닌, 소소한 일상속 재미를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쉽게 즐길 수 있었다는 점에서 우리가 주목할만 하다.

우리는 앞으로 개인 뿐 아니라 기업에 이르기까지, 언제 어디서든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소통할 뿐 아니라, 소셜게임을 통해 삶의 소소한 재미와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RedGumbaeng2
KIM YONG SOO
Twitter  @ysibm
ysibm86@gmail.com
Posted by Fast_Gumbaeng2
:

MSP LOVE & HATE

Microsoft 2010. 5. 10. 23:59 |
Love : Software Mind & Hate : Hardware Mind.

"이렇게 힘 없이 무너지나?"
"이게 대한민국 IT의 현실이야."
"IT강국은 무슨, 우리는 IT후진국이야."


작년말 애플의 캐쉬카우 아이폰의 국내 출시로 우리는 지축이 흔들리는 IT생태계 변화를 겪고 있다. 지금껏 국내외 언론과 미디어는 삼성, 엘지등 대기업 휴대전화의 우수성과 세계적인 판매성과를 집중 조명 했었는데, 주인공이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로 바뀌는 상황에 이른 것이다.



● I Love Software Mind.
  
- Microsoft, Apple, Google; Focus on Software.

세계적 IT 메이저 3사가 IT강국이라고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삼성,LG와 근복적으로 다른것은 바로, Software 회사라는 점이다. 
독자적 플랫폼인 WIndows, Mac OS, Android 를 개발하여, 이들의 기본적 OS를 바탕으로 모바일, TV, PC에 이르는 영역을 넘나들고 있다. 이를 가능케 해주는 이유는, 단일 플랫폼이라는 특징을 이해함에 그 시발을 이야기 하겠다. 


삼성, 엘지가 하드웨어적으로는 튼튼하고, 확실한 A/S를 통한 고객가치 상승을 이끌었다면, MS외 2개사는 단일 플렛폼을 기반으로 하는 소프트웨어적 기기간 상호 호완성을 가장 큰 특징으로 들고 싶다. 즉, 단일 운영체제(OS)를 통한 3 Screen(Multi Screen)을 실현하게 되었고, 언제 어디서나(Anytime, Anywhere)의 생활 편익을 인류에게 선사하게 이르렀다.

- Develper ⊂ Manufacturer ?

또 한가지, 국내 대기업은 SW 개발자가 제조사와의 수직적 관계속에 열정과 아이디어를 착취당해 온 것이 사실이다. 반면 Microsoft, Apple, Google은 개발자에게 SW 판매 금액의 상당부분을 보상 해 주는 구조로서, 그들의 창의적인(Creative) 아이디어와 열정(Passion)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공간(Appstore)을 만들어 주었고, 실제 큰 호응과 관심을 쏠려 있다. 

즉, SW개발자와 제조사(대기업)가 수직적 관계가 아닌 수평적(Partner)관계 속에 보다 나은 아이디어와 끊임없는 열정으로 세상에 그들의 꿈을 펼칠 수 있어 국내의 안타까운 IT생태계와 뚜렷한 차이점을 지녔다.


● I
Hate Hardware Mind.

- SPad ? No!!!

최근 신문기사를 통해 국내 모기업이 iPad에 대항하는 SPad를 런칭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 중 한숨 짓게 하는 표현이 있었으니,

" 동급 최고의 성능과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테블릿!! "

세계적인 기업이 아직도 현실파악을 못한다는 느낌에 매우 큰 실망을 하였다. Windows같은 독자 플렛폼도 없고, 앱 마켓플레이스도 없고, 해당 플렛폼에 대한 개발자들도 충분하지 않은 현실에서 하드웨어(Hardware)만 좋으면 된다는 생각을 아직도 버리지 않았구나 하는 점에서 말이다. 그래서 한국을 IT 후진국이라고 나는 평가한다.

- Technology is Convergence


'기술이라는 것은 없었던 것이 아니었고, 기술과 기술이 만나 개념만 재정의 될 뿐이다.'

즉, 기술은 컨버전스(Convergence) 이다.

가상화와 웹이 만나 클라우드의 한 개념이 되었듯, 인류가 편하게 살기 위해 구현되는 기술들의 핵심에는 Software간의 융합(Conversence)이 자리잡고 있다.

미국에서 Software개발자가 노예가 아닌 파트너(Partner)로서 인식되었기 때문에, 미국의 대학생들을 비롯한 젊은이들이 열정과 꿈을 갖고 세계적인 SW기업들이 탄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젊은이로서 인류편익과 올바른 IT사용을 위해 SW중요성을 안고 내 꿈을 펼칠 날을 기대하며 include <stdio.h>와 enter키를 눌러본다.


Future of IT Evangelist
KIM YONG SOO
twitter  @ysibm
ysibm86@gmail.com



Posted by Fast_Gumbaeng2
:

  지난 주말 이불 속에서 굼벵이처럼 뒹굴뒹굴 하다 Twitter에 이벤트 글 하나가 올라왔다. 

  @ms_future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트위터에서의 이벤트 트윗을 하면 선착순 5명에게 UX세미나 초대장을 준다는 것이었다.
  
  몸은 게을러도 트윗하나는 빨리빨리 하는 필자이기에 초대장을 Get 하고 23일 화요일 COEX로 향했다. 아직 학생인지라, 오전엔 수업을 듣고 오후에 도착한 필자는 LG Mobile UX 전략과 Apple iPhone UX의 비밀이라는 섹션을 듣게 되었다. 


 

제목
 *감성시대가 요구하는 창조적 User eXperice 세미나*

일시
2010. 3. 23(Tue) 09:30 ~ 17:00

장소
COEX Grand Conference 401

주최
한국콘텐츠
진흥원

주관
전자신문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 LG Mobile UX 전략

  보통 컨퍼런스니 세미나니 하면 딱딱한 분위기 속에서, 발표자가 너무 긴장한 나머지 말을 더듬어 뭔소리인지 못알아 먹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공교롭게도 저번달에 M사의 컨퍼런스에서 LG그룹의 모 부서 섹션의 발표자가 말을 심하게 더듬어 방송사고 급으로 발표가 된 적이있었는데, 다시 한번 LG그룹의 발표에서는 내 예상을 뒤엎고 상당한 재미를 겸비한 UX 디자인 사례와 그들의 포부를 느낄 수 있었다. 

  LG Cell-Phone하면 cyon 이 떠올르는 필자지만 행사장에서 처음으로 LG전자를 접한 사람이 있다면 아마 식품업체인주 알았을 것이다. 

Cooky , Rollypop, Chocolate, Sweet, Wine   - LG가 Market에서 대표적 성공을 이룬 휴대전화 시리즈

PRADA, Incite, ARENA, Crystal, Calisto, Watchphone,  - LG의 도전정신을 엿볼 수 있는 휴대전화 시리즈

  식품이름같은 휴대전화의 경우 UX디자인 역시 상큼 발랄 달콤이라는 키워드와 매칭이 된다. 
  



  반면, 시장에서는 큰 호응과 시장점유는 못했지만, LG만의 도전정신으로 영화나 애니메이션속에서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시켜준 것들을 현실속에 옮기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이점에 소비자와 필자같은 젊은이들은 도전의 무서움(?)을 알게 되었다. 
  하하... 솔직히 말해 이런 도전이 없다면 베스트셀러들의 UX는 창조되지 못했을 것이다. 
    




  한편 UX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여타 업체(Vendor)들을 막론하고, Good Model로 예를 드는 곳이 있었으니, 바로 Apple이었다. 정확히 말해 스티븐 잡스의 Apple 이었다. 

  발 표  자 : 작년 연말 iPhone의 국내시장 런칭을 통해 일하기가 싫어졌습니다. ^^;
  참가자들 : 하하하...


@ 애플 아이폰 UX의 비밀
   
  행사장에서 사전 자료에 소개되길 한국소프트웨어 아키텍트연합회 회장 옥상훈 이라고 쓰여있는게 부담스럽다고 생각하셨는지 발표를 시작하시며, 발표자께선 "ZDNet UX 컬럼니스트 옥상훈(twitter @okgosu" 입니다 라며 짧게 소개를 하셨다.



*  UX란??? 

  내가 제일 알고 싶은 부분이었다.왜사람들이 예전에는 UI니 CI니 그러더니 왜 요즘엔 UX라는 말이 들릴까 하며 궁금했었다. 근데 @okgosu님의 말로써 나의 고민은 깨끗이 날아갔다.
  
  UI는 그냥 포장마차 의자(단순 의자로서의 기능-비주얼 디자인)이라면, UX는 사용자의 허리를 비롯해서 다양한 기능을들 포함하여 감성을 만족시켜주는 것(최고급 임원의자정도)로 보면 될 것이다. 




  'UI는 보이는 것을 디자인하지만, UX는 보이지 않는 것도 디자인하다' 라는 코멘트가 애플 iPhone의 UX(세로로 아이폰을 볼때와 가로로 눕혔을 때 아이폰의 변화를 통해)를 통해 느끼게 해주었다.

출처 : 디자이너 송승한, 안코 디자인에 출품한 윈도우폰 컨셉
  

  UX의 감성적인 내용을 확실히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여자친구나 연인에게 메세지를 보낼 때 휴대전화에 입김을 불거나 뽀뽀를 하면 저렇게 하트모양이 생겨 보낸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본다.



자! 이제 아이폰의 UX 특징은 무엇이 있을까???

&하드웨어 특징

- 아이폰의 음각버튼 ; 양각버튼에 비해 실수로 버튼이 눌리는 것을 방지

- 거울같은 뒷변       ; 일본 니가타에 있는 플라스틱을 거울처럼 세공해 주는 장인을 찾아가 아이폰을 제작했다함.
                               보통, 휴대전화 뒷면은 지저분하고 배터리같아 보여 사용자들에게 기계라는 개념만 심어줌.

- 로고의 위치          ; 애플제품 MacBook iPod iMac iPhone 애플제품 모든것들의 로고는 어떤 상황에서도 잘 보이                                  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맥북은 어두운 속에서 프리젠테이션 할 때 하얗게 빛나는 로고,                                      iPhone은 통화시 손에 로고가 가려지지 않음 등. 

&소프트웨어적 특징

- 설명서 없이 애기들도 쉽게 조작 가능한 인터페이스

- 손이 감에 따라 함께 움직이는 UX ( 타사 제품들은 터치하고 좀 시간이 지나야 움직임 )

- 컨텍스트를 인지 ; PC에 연결시 자동으로 iTune실행과 동기화.

- 간편한 프로세스 ; 앱을 비롯 어떠한 구매절차( 복잡한 프로그래밍적 연산 관계 X )도 기술적인 보호(SSL)속에 한                             두번의 클릭으로 해결!!! 반면 우리나라는 인증서, Active X설치, 다시 로그인등 넘어야 할 단계                             가 많아서 고객들이 귀찮게 됨.




출처 : Apple.com

  " 우리는 우리 자신이 음악을 좋아하고 음악 마니아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 스티븐잡스

  이 말은 잡스가 iPod를 런칭 키노트때 한 말입니다. 그들은, 판매를 하는 셀러의 입장이 아닌 자신들이 누구보다 그 분야에 마니아이고, 고객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을 끊임없이 완제품으르 위해 업데이트를 해 나갑니다. 그 속에서 고객들이 생각치도 못했던 니즈(Needs)를 마니아 영역까지 만족시킬 수 있었던 겁니다. 

  단적인 예로, 아이폰 사용자들끼리 모이면 뭘 하시나요? 어떤 어플이 좋다~ 자기는 이게 있는데 너도 한번 써봐라~ 우리 전화번호 교환하자(서로 전화기만 흔들어주면 연락처가 교환되는 어플), 맥주마시는 어플(중력센서를 이용한 어플)......
 
  결국, 애플이 팔고 있는것은 제품이 아닌 제품을 통해 Apple의 문화 생태계를 꾸려가는 것이죠. UX는 단순 디자인을 통한 UI가 아닌 감성을 만족시키고 사용자 입장에서 끊임없이 감동하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것이 되어버렸습니다. 

  UX... 이번 세미나 전까지 생각하지 않았던 분야였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제가 4년전 맥북을 구입하고, 3년전 iPod을 구입하고, 2년전 iMac을 구입하며, 작년 iPhone을 구입하게 되는데 영향을 많이 끼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애플의 직원들은 책을 좋아한답니다. 그 와중에 iPad가 런칭되었습니다. 성공할까요? 실패할까요?

  애플제품이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UX가 아니었다면, 구입했을까요?



by Future of IT Evangelist
twitter @ysibm
ysibm86@gmail.com
굼벵이






Posted by Fast_Gumbaen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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