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보안 이슈 및 솔루션 한자리에...

2010년 3월 10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는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에 관한 기술과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보안기업의 선두 안철수연구소를 비롯, 스토리지 분야의 1인자 EMC, 미국의 McAfee, Cisco의 라이벌 주니퍼등이 참가하여 그 열기를 더했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 안철수연구소

V3 안티바이러스(백신)로 유명해진 안철수연구소는 더이상 백신만 만드는 기업이 아니었다. 작년 7.7 DDOS대란과 같이 해커들의 공격을 장비단에서 막아주는 네트워크 보안장비와, 실시간 보안 관제 시스템,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보안시스템까지 V3에서 보안 장비까지 어우르는 폭넓은 보안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 TrusGuard (DDoS 및 DoS 방어 장비)
― DDoS 모니터링, PC 및 서버 좀비화 방지, 유해 트래픽 판단을 통한 DDoS공격 방어   
● ACCESS(AhnLab Cloud Computing E-Security Service)기반의 실시간 방어시스템
― Cloud개념의 보안 시스템.
 사용자PC, 웹, 네트워크 장비들에서 수집되는 위협정보를 안랩 종합 위협 분석 시스템을 통해, 클라이언트들의 장비에 실시간 업데이트되어 DDoS공격 및 악성코드 차단. (참조 -> http://blog.ahnlab.com/ahnlab/788 )
● ASEC
― 안랩의 악성코드 분석가 및 보안전문가로 구성되어 3교대 근무를 하는 24시간 깨어있는 안랩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부서. 전 세계 보안위협에 실시간 모니터링과 분석 대응으로 유저들에게 정보 제공하고. 최근엔 트위터(@ASEC_TFT)를 통한 실시간 보안 공지를 비롯, 코드 분석 내용 및 대응방법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의 보안 강화 방안 - Juniper
Cisco Systems와 라이벌인 Juniper의 섹션에서는 최근 트랜드인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네트워크 보안 솔류션을 소개하여 그 눈길을 끌었다.

- 서버 및 어플리케이션 가상화(Virtualization)

현재까지는 서버 1대당 하나의 OS와 App을 설치하여 각 서버들의 사용량이 높지 않음에도 이미 설치한 서버이기에 전력, 냉방, 상면적 유지비용이 발생했다. 그러나, 클라우드의 서버 가상화 기술을 통해 서버당 다수의 OS와 App을 설치하여 서버대수를 30 대 → 15대 이하로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서버 가상화가 매우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참고로 필자가 참석한 2월에 있었던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컨퍼런스에서, LG CNS는 2010년 말까지 그룹사 전체에 클라우드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고, Microsoft는 이미 자사의 TechNet을 시작으로 점차 가상화 서버를 늘려가고 있다.
특히 정밀 전자, 헬스케어 부분 세계적인 기업 지멘스(Siemens)는 세계 각국에 있는 장비들에 대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비롯하여 관리비용등을 MS의 Windows Azure 플랫폼(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상당량의 운용비용과 이산화탄소 감소를 가져왔다고 한다.
결국, IT인프라에 대한 트렌드는 상당량의 비용(Cost)과 이산화탄소 감소(Green IT)라는 점을 반영하여 Cloud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 Juniper의 클라우드 환경 속 보안 기술

* 보안 장비의 통합 및 가상화
* 액세스 레이어 가상화
* 코어 및 접선 레이어 병합.
* 데이터 센터들 간의 연결 제공
* 관리의 단순화

네트워크 토폴로지의 디자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예를 들어 스위치당 4개 정도(SSl VPN, Firewall, IPSec VPN, IPS) 두었던 보안장비를 데이터 센터에 Juniper가 제공하는 보안장비 하나로 이전의 DMZ안에 존재하던 많은 보안장비들을 대체한다는 것이 핵심이었다. 즉, 가상화를 통한 비용 및 이산화탄소 감소 = Green IT 가 핵심이었다.
Case : NYSE(나스닥), TSE(도쿄 증권 거래소)

작년 DDoS사태를 돌이켜 볼 때 방어 시스템에 대한 건 없나요?
도스(DoS)는 시스템을 악의적으로 공격해 해당 시스템의 자원을 부족하게 하여 원래 의도된 용도로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공격이다. 특정 서버에서 수많은 접속 시도를 만들어 다른 이용자가 정상적으로 서비스 이용을 하지 못하게 하거나, 서버의 TCP연결(쉽게 인터넷)을 바닥내는 등의 공격이 이 범위에 포함된다.

분산 서비스 거부공격 디도스(Distributed DoS=DDoS)

여러 대의 공격자를 분산적으로 배치해 동시에 서비스 거부 공격을 하는 방법이다. 이는 정당한 인터넷 사용 정책에 반하는 것으로 여겨지며 거의 모든 인터넷 서비스 공급자의 허용할 수 있는 사용 정책도 위반한다. 또한 ㄱ별 국가의 법률에도 저촉된다. - 위키디피아.

쉽게 간단한 Ping 명령어를 통해 설명할 수 있다. 이 명령어를 사용하면 자신이 사용하는 장비와 목적지의 장비간의 통신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A에서 ping xxx.xxx.xxx.xxx(ip주소) or www.xxx.xx.xx 같이 도메인주소를 입력했을 시 B장비에서는 A의 Ping signal에 대해 통상적으로 응답을 하겠금 되어있다. 이것을 이용하여 상당히 많은 장비들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Ping 신호가 하나의 장비에 집중적으로 간다면, Ping 조차 한 장비의 자원(리소스)를 소모하기 때문에 B와 같은 장비는 과부하에 걸려 정상적으로 서비스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 
  한번 Yahoo를 상대로 Ping을 발생시켜 볼까?
  Windows User : Start - 실행 - cmd    실행창 - ping www.yahoo.co.kr
  Linux/Unix User : 터미널 - ping www.yahoo.co.kr
  Cisco Router/Switch : enable - ping www.yahoo.co.kr
### 64byte 사이즈의 핑 패킷을 야후(206.190.60.37)로 부터 icmp(ping이 사용하는 포트)  ttl(OS마다 다르지만 Unix는 128 Windows 255, 위의 48은 아무래도 라우팅을 거쳐서 적어질 가능성이 있음.) 등 패킷이 발생한 것을 볼 수 있다. (참고로 발생 패킷의 사이즈와 몇 번 핑을 발생시킬지도 설정이 가능합니다.) ###

이런 DDoS 공격에 대해 주니퍼는 라우터, 스위치, 보안 장비들이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어 정상적인 ICMP 에 대한 유해트래픽과 정상트래픽을 좀비컴퓨터들로부터 차단시켜 DDoS를 막는다는 솔루션을 소개했다. 2009. 03. 10 W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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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YONG 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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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OS 4.0 사용기와 업그레이드 방법

2010년 4월 9일 새벽(한국시간)에 미국에서는 Apple사의 iPhone OS 4.0 에 대한 스티븐 잡스(CEO)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OS 4.0에 대한 런칭은 2010년 여름이라고 발표되었구요, 베타버전이 먼저 공개되었습니다. 

2010年4月9日アメリカではアプル社のiPhone OS 4.0についてスチブンゾッブスさんの発表がありました。OS 4.0について、ランチングは2010年夏だと発表されて、ベターバージョンが先に公開されました。
ベターバージョンをダウンローとできるURLと方法について簡単にポスチングしております。

베타버전을 받을 수 있는 URL과 방법을 간단히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작업은 MAC OS가 구동되는 컴퓨터에서 하십시오.  Windows에서 업그레이드 하신 사용자 분이 없기에 비교적 윈도우 시스템에선 아직 추천을 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このことは、MAC OSパソコンでしてください。WINDOWSにはまだ成功したことを聞いたことありません。

How to Upgrade. ( 앱코 http://app.co.kr 가 출처입니다. )
펌웨어 파일 주소 (  http://www.megaupload.com/?d=HFL8W5RF ) ーDown URL

1. 터미널 실행
2. sudo vi /etc/hosts 엔터 / 패스워드 입력
3. 키보드 i 혹은 a 누름 (vi 사용하는 겁니다. Linux나 Unix사용자 분들은 아실듯. ^^)
4. 제일 아래줄에 127.0.0.1 albert.apple.com 추가 ( 127.0.0.1은 로컬이란 얘기 겠죠?^^)
5. ESC 누르고 :wq
6. exit 엔터 사과+q    터미널 종료
7. 아이튠즈에서 alt(option)+check update 클릭하고 OS 4.0 beta firmware 파일 선택

혹은( hosts파일을 config 하는 것이기에 이건 제 방법입니다. )

1. 터미널 실행
2. su - root  엔터, 패스워드 입력. 
   그러나 root 사용자 설정을 않해둔게 기본값이기에 dsenableroot 치시고
   패스워드 치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시 su - root 치신담에 패스워드 입력.
3. cd /  치시고 vi /etc/hosts 엔터
4. i나 a 누르고 맨 밑으로 이동 한 담에 127.0.0.1  albert.apple.com추가 하시고
5. esc   누르고 :wq치치고 터미널 종료.
6. 아이튠즈에서 alt(option)+check update 클릭하고 OS 4.0 beta firmware 파일 선택

1。 Terminal 実行
2。 su - root enter, password 入り
  でも、root ユーザー設定をしなったのが基本ですから、dsenableroot 入り、
  パスワードを入ります。そして、su - root 入って、パスワード 入り。
3。cd / 入り、vi /etc/hosts enter
4。i or aを押した後、一番下に移動して 127.0.0.1  albert.apple.com 追加して、
5。esc 押して、:wq 入って終了。
6。iTunesで、alt(option)+check update クリックして、OS 4.0 beta firmware file 選択。


소프트웨어 버전 3.1.3에서 opton + chcek update 클릭하고 OS 업그레이드 합니다. 



무사히 4.0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 





1. Jailbreak를 통한 백그라운드 설정이 이제 순정에서도 됩니다. 



2. 일본어도 잘 되죠. 두번째 페이지에 폴더를 만들어 잡다한 App들을 정리했습니다. 



3. 폴더에 넣을 시에 폴더 명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4. 멀티테스크 환경에서는 Home키를 두번 눌러 현재 가동되는 App을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사진은 일본어 자판을 통해 특수문자를 입력했었는데 제 생각엔 많이 추가된거 같습니다. 


5. GPS기능이 실내에서 잡았음에도 예전과는 다르게 상당히 정확히 잡힙니다. 원래 저같은 경우 집에서 잡으면 마린월드쪽에 좌표가 잡혔는데 지금은 저희 집 동에 정확히 포인트가 잡히는 군요 ^^ 그리고 마지막은 기본 배경화면으로 반 고흐의 그림이 있더군요. ^^


문의 사항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답글이나 트위터로 부탁드립니다. ^^

ps 모든 과정과 출처는 앱코 http://app.co.kr/ 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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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ast_Gumbaen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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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세상 기고글>
3월
25일 비가 주룩주룩 오는 오후 3. 아주대학교 법정관 소극장에서는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CEO가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이라는 제목으로 극변하는 패러다임 속에 가치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특강이 있었다.

김홍선 대표는 2시간에 걸친 특강에서 스마트폰, 창의적 아이디어, 소프트웨어, 열정을 키워드로 IT(정보기술) 발전, 삶의 환경 변화, 최근 이슈인 스마트폰, 속에 우리나라가 가진 문제점을 설명했.

강의를 들으며 기자 우리(젊은이)변하는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면 실패를 맛보고, 성공적인 삶에 가깝게 가도를 달려갈 있을까 생각했다열정, 창의적인 아이디어, 소프트웨어적 정신으로 IT가 발전하고 인류 문명이 진보하는 가운데 열심히 오늘도 밤잠을 설친. 다음은 강의 내용 요약본.


우리는 급변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위 그림에서1940년도 들어 여객선 크기의 증가율이 주춤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왜 그럴까? 짐작하겠지만, 항공기의 등장으로 더 이상 사람들은 여객선보단 항공기를 선호하게 되었다. 하지만, 1990년대를 기점으로 급속도로 증가폭이 커졌다삶이 여유로워지고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크루즈 여객선이 등장하게 된 것이다, 삽화에 나와있는 것처럼 50년도 되지 않아 상상 속에만 머물렀던 것들이 현실이 되었고, 주목받지 못하고 쇠퇴하려던 산업은 기술의 발전으로 다시 부각되는, 한치 앞도 예상하지 못하는 급변하는 패러다임 속에 우리는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스마트폰(SmartPhone)


스마트폰이 왜 스마트폰인가?

단말기가 스마트하기도 하지만
, 그것을 통해 사람이 스마트해지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은 내가 지금 어디에 있고 어떻게 움직이는지 인식하고, UX(User eXperience)를 통해 나와 스마트폰이 교감해 단지 전화기만 들고 있어도 내가 원하는 것을 해결해주는 단계까지 입체적으로 진화했다. 단순히 전화기로서 스마트폰을 봐서는 안 된다.


미국
베스트바이(BestBuy)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미국인은 대부분 아이폰을 들고 해당 제품의 바코드를 찍어댄다. 바코드를 찍으면, 그 제품이 현재 Store에 재고가 얼마나 있는지 가격은 어디가 제일 저렴한지, 다른 사람들의 평은 어떤지 얻고자 하는 정보를 모두 얻을 수 있다.

점원보다 고객이 더 정확한 정보는 아는 경우가 늘어난다. 말 그대로 정보가 누구 하나가 아닌 모든 사람이 공유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그 속에 스마트폰이 자리잡고 있다 

 하드웨어(Hardware) + 소프트웨어(Software) = IT


나 돈 많아. 구글아 나 만나보지 않을래?"
돌아오는 답은,
많아 봤자 나보다 많아? 필요 없으니까 다른데 가봐!!!"
반면,
증강현실 개발자입니다만, 제가 만든 프로그램 좀 보실래요?"
돌아오는 답은
어디 계시죠? 지금 바로 가겠습니다." 

위 상황은 돈(자본)보다는 사람, 지식, 기술의 가치가 더 높이 인정받고, 자본이 이 가치들을 따라 움직이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애플은 삼성전자보다 시가총액이 약 2배 가량 앞선다. 삼성전자는 백색가전, 반도체, 모바일폰 등 모든 제품군의 매출을 합해 나온 금액이고, 애플은 고작 아이팟(iPod), 아이맥(iMac), 맥북(MacBook), 아이폰(iPhone), 앱스토어(AppStore)를 통해 발생한 수익이다. 그 중 우리가 관심 깊게 보아야 할 곳이 애플 앱스토어이다.


앱스토어
의 가장 큰 특징은 개발자가 70%, 애플 30%를 가져가는 수익 배분 구조다. 이 때문에 수많은 개발자가 모이고, 안드로이드이든 애플 맥(Mac)이든 풍부한 앱(App)을 통해 이용자들이을 구매하고 개발자는 수익을 얻으며, 이를 통해 개발자와 제조사 간 윈윈(Win-Win) 생태계가 구축되었다. 이
를 통해 애플 앱스토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앱 마켓이 되었고, 개발자가 제조사와 통신사의 하청을 맡아 일하는 것이 아니라, 상생의 길로 접어든 대표적인 케이스다. 

 
한편 우리나라 휴대전화 제조사가 기술이 없어서 아이폰을 만들지 못한 건 아니다.  우리나라 휴대폰 제조사 기술력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다. 아모레드(AMOLED), DMB, 와이브로(Wibro) 등.근데 왜 안 되는가? 이것들의 공통적으로 하드웨어이기 때문이다. 하드웨어가 아무리 좋고 뛰어나도 그것을 제어하고 사용자로 하여금 편안하게 몸소 느끼게 해주는 것은 소프트웨어가 하는 일이다. 그 소프트웨어는 곧 플랫폼으로 발전한다. 그러나 한심하게도 국내 대기업들은 하드웨어적 스펙만을 추구한 나머지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간과했다.  
 

■ 열정(Passion)

 

타이거 우즈는 드라이버, 아이언, 퍼팅에서 세계 누구보다 최고 실력 지녔다. 반면에 프로 세계에서 벙커샷을 우즈만큼 못하는 사람 또한 없다. (벙커샷 80 이하)


그러면 벙커샷을 우즈는 얼마나 연습했을까? 오히려 아무런 연습을 하지 않고 자기의 장점인 드라이버, 아이언, 퍼팅 연습에 힘을 쏟았다. 그것을 통해 벙커에 빠뜨리지 않게 조심했고, 단점인 벙커샷을 장점인 드라이버와 아이언 퍼팅의 능력으로 PGA 세계에서 최고의 골퍼로 인정받고 있다
  

 되새겨볼 말말말

 


꿈을 갖지 않은 것이 너무 안타깝다. 부모님이 원하는 직업을 하고 싶은 것이 이 시대의 젊은이 같다. 꿈을 찾는 생활을 해야 한다. 그 누구도 어떤 직업이 좋은지 말할 수 없다. 직업의 좋고 나쁨은 계속 바뀐다. 남을 즐겁게 해주는 직업은 결코 좋은 직업일 수 없다. 좋은 직업도 그 사람과 맞아야 하고, 인기 없는 직업일지라도 그 사람이 좋고 사랑한다면, 그것이 그에게 좋은 직업이다."

기업에 공헌하는 능력 가장 높은 배점은 열정에 줄 수 있다. 젊은 날에 실패를 해도 어차피 인생의 배우는 단계에 있는 여러분이다. 뭐가 두렵겠는가. 나이 30 넘어 가족이 있는 와중에 실패의 쓴 맛을 보고 몹시 괴로웠다. 그런데 여러분은 실패를 해도 아직 학생이지 않은가.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자신감이 있으면 분야에 몰두하게 된다. 역시도 정보보안 분야에서는 대한민국에서 1등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도전과 실패는 젊음의 과시다. 실패해도 학생이니 두려워하지 마라. 실패를 통해 엄청난 가치로 돌려받게 된다. 자신감과 열정으로 급변하는 시대적 패러다임 속에 도전하고 실패를 맛보며 성공을 향해 나아갔으면 한다."

직원을 채용할  대학 수강 과목 정도는 본다. 그것으로 사람이 무슨 생각으로 대학생활을 했는지 엿볼 있다. 자기 개발의 방향으로 자격증보단 실력을 쌓았으면 좋겠다.”

회사의 직원이 각각 주인의식이 있다면, 그 회사는 잘될 수밖에 없다. 안철수연구소는 인턴 사원까지 해야 할 임무가 있고 자기 리더십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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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YONG 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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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ast_Gumbaen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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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말 이불 속에서 굼벵이처럼 뒹굴뒹굴 하다 Twitter에 이벤트 글 하나가 올라왔다. 

  @ms_future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트위터에서의 이벤트 트윗을 하면 선착순 5명에게 UX세미나 초대장을 준다는 것이었다.
  
  몸은 게을러도 트윗하나는 빨리빨리 하는 필자이기에 초대장을 Get 하고 23일 화요일 COEX로 향했다. 아직 학생인지라, 오전엔 수업을 듣고 오후에 도착한 필자는 LG Mobile UX 전략과 Apple iPhone UX의 비밀이라는 섹션을 듣게 되었다. 


 

제목
 *감성시대가 요구하는 창조적 User eXperice 세미나*

일시
2010. 3. 23(Tue) 09:30 ~ 17:00

장소
COEX Grand Conference 401

주최
한국콘텐츠
진흥원

주관
전자신문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 LG Mobile UX 전략

  보통 컨퍼런스니 세미나니 하면 딱딱한 분위기 속에서, 발표자가 너무 긴장한 나머지 말을 더듬어 뭔소리인지 못알아 먹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공교롭게도 저번달에 M사의 컨퍼런스에서 LG그룹의 모 부서 섹션의 발표자가 말을 심하게 더듬어 방송사고 급으로 발표가 된 적이있었는데, 다시 한번 LG그룹의 발표에서는 내 예상을 뒤엎고 상당한 재미를 겸비한 UX 디자인 사례와 그들의 포부를 느낄 수 있었다. 

  LG Cell-Phone하면 cyon 이 떠올르는 필자지만 행사장에서 처음으로 LG전자를 접한 사람이 있다면 아마 식품업체인주 알았을 것이다. 

Cooky , Rollypop, Chocolate, Sweet, Wine   - LG가 Market에서 대표적 성공을 이룬 휴대전화 시리즈

PRADA, Incite, ARENA, Crystal, Calisto, Watchphone,  - LG의 도전정신을 엿볼 수 있는 휴대전화 시리즈

  식품이름같은 휴대전화의 경우 UX디자인 역시 상큼 발랄 달콤이라는 키워드와 매칭이 된다. 
  



  반면, 시장에서는 큰 호응과 시장점유는 못했지만, LG만의 도전정신으로 영화나 애니메이션속에서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시켜준 것들을 현실속에 옮기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이점에 소비자와 필자같은 젊은이들은 도전의 무서움(?)을 알게 되었다. 
  하하... 솔직히 말해 이런 도전이 없다면 베스트셀러들의 UX는 창조되지 못했을 것이다. 
    




  한편 UX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여타 업체(Vendor)들을 막론하고, Good Model로 예를 드는 곳이 있었으니, 바로 Apple이었다. 정확히 말해 스티븐 잡스의 Apple 이었다. 

  발 표  자 : 작년 연말 iPhone의 국내시장 런칭을 통해 일하기가 싫어졌습니다. ^^;
  참가자들 : 하하하...


@ 애플 아이폰 UX의 비밀
   
  행사장에서 사전 자료에 소개되길 한국소프트웨어 아키텍트연합회 회장 옥상훈 이라고 쓰여있는게 부담스럽다고 생각하셨는지 발표를 시작하시며, 발표자께선 "ZDNet UX 컬럼니스트 옥상훈(twitter @okgosu" 입니다 라며 짧게 소개를 하셨다.



*  UX란??? 

  내가 제일 알고 싶은 부분이었다.왜사람들이 예전에는 UI니 CI니 그러더니 왜 요즘엔 UX라는 말이 들릴까 하며 궁금했었다. 근데 @okgosu님의 말로써 나의 고민은 깨끗이 날아갔다.
  
  UI는 그냥 포장마차 의자(단순 의자로서의 기능-비주얼 디자인)이라면, UX는 사용자의 허리를 비롯해서 다양한 기능을들 포함하여 감성을 만족시켜주는 것(최고급 임원의자정도)로 보면 될 것이다. 




  'UI는 보이는 것을 디자인하지만, UX는 보이지 않는 것도 디자인하다' 라는 코멘트가 애플 iPhone의 UX(세로로 아이폰을 볼때와 가로로 눕혔을 때 아이폰의 변화를 통해)를 통해 느끼게 해주었다.

출처 : 디자이너 송승한, 안코 디자인에 출품한 윈도우폰 컨셉
  

  UX의 감성적인 내용을 확실히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여자친구나 연인에게 메세지를 보낼 때 휴대전화에 입김을 불거나 뽀뽀를 하면 저렇게 하트모양이 생겨 보낸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본다.



자! 이제 아이폰의 UX 특징은 무엇이 있을까???

&하드웨어 특징

- 아이폰의 음각버튼 ; 양각버튼에 비해 실수로 버튼이 눌리는 것을 방지

- 거울같은 뒷변       ; 일본 니가타에 있는 플라스틱을 거울처럼 세공해 주는 장인을 찾아가 아이폰을 제작했다함.
                               보통, 휴대전화 뒷면은 지저분하고 배터리같아 보여 사용자들에게 기계라는 개념만 심어줌.

- 로고의 위치          ; 애플제품 MacBook iPod iMac iPhone 애플제품 모든것들의 로고는 어떤 상황에서도 잘 보이                                  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맥북은 어두운 속에서 프리젠테이션 할 때 하얗게 빛나는 로고,                                      iPhone은 통화시 손에 로고가 가려지지 않음 등. 

&소프트웨어적 특징

- 설명서 없이 애기들도 쉽게 조작 가능한 인터페이스

- 손이 감에 따라 함께 움직이는 UX ( 타사 제품들은 터치하고 좀 시간이 지나야 움직임 )

- 컨텍스트를 인지 ; PC에 연결시 자동으로 iTune실행과 동기화.

- 간편한 프로세스 ; 앱을 비롯 어떠한 구매절차( 복잡한 프로그래밍적 연산 관계 X )도 기술적인 보호(SSL)속에 한                             두번의 클릭으로 해결!!! 반면 우리나라는 인증서, Active X설치, 다시 로그인등 넘어야 할 단계                             가 많아서 고객들이 귀찮게 됨.




출처 : Apple.com

  " 우리는 우리 자신이 음악을 좋아하고 음악 마니아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 스티븐잡스

  이 말은 잡스가 iPod를 런칭 키노트때 한 말입니다. 그들은, 판매를 하는 셀러의 입장이 아닌 자신들이 누구보다 그 분야에 마니아이고, 고객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을 끊임없이 완제품으르 위해 업데이트를 해 나갑니다. 그 속에서 고객들이 생각치도 못했던 니즈(Needs)를 마니아 영역까지 만족시킬 수 있었던 겁니다. 

  단적인 예로, 아이폰 사용자들끼리 모이면 뭘 하시나요? 어떤 어플이 좋다~ 자기는 이게 있는데 너도 한번 써봐라~ 우리 전화번호 교환하자(서로 전화기만 흔들어주면 연락처가 교환되는 어플), 맥주마시는 어플(중력센서를 이용한 어플)......
 
  결국, 애플이 팔고 있는것은 제품이 아닌 제품을 통해 Apple의 문화 생태계를 꾸려가는 것이죠. UX는 단순 디자인을 통한 UI가 아닌 감성을 만족시키고 사용자 입장에서 끊임없이 감동하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것이 되어버렸습니다. 

  UX... 이번 세미나 전까지 생각하지 않았던 분야였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제가 4년전 맥북을 구입하고, 3년전 iPod을 구입하고, 2년전 iMac을 구입하며, 작년 iPhone을 구입하게 되는데 영향을 많이 끼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애플의 직원들은 책을 좋아한답니다. 그 와중에 iPad가 런칭되었습니다. 성공할까요? 실패할까요?

  애플제품이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UX가 아니었다면, 구입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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