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학교 3학년 겨울, 대학동기들은 미국이나 호주와 같이 영미권으로 어학연수를 떠나며 새해 인사들을 전해왔다. 내심 경제력을 바탕으로 넉넉한 가정에서 태어난 그들의 일정에 나는 매우 부러우면서도, 내심 걱정이 컸다. 갈수록 팍팍해지는 취업시장에 나라는 상품은 그들의 화려한 어학연수라는 이력과 능력들에 비해, 대한민국에서 할 수 있는 것이 극히 제한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매일경제 신문을 보며 2011년도 신입공채자들의 평균 토익점수와 자격증 개수, 어학연수 유무와 같은 통계 데이터가 발표되었고, 그것을 바탕으로 재미삼아 대기업 신입사원들의 스펙에 나는 얼마나 가깝게 왔을까 하는 생각에, 이력서를 작성해 보았다.

지금대로 학교를 마무리 짓는다면, 평범한 4년제 대학 졸업에, 국민자격증 몇개, 외국어라고는 일어1급 정도? 이게 끝이다.
그들에 비해 한없이 초라한 스펙이었다. 동시에, 이대로는 안된다는 굳은 결심과 함께, 지금은 후회스럽지만 토익학원을 끊는 어리석은 결정을 내렸다. 

익히 취업시장에서 알듯, 토익은 영어의 능력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성실성 테스트"로서 900점이 안되면 이른바, 성실하지 못한 취업 준비자가 되는 것이다. 그러면서, 정말 나는 성실한데 이 성실함을 어떻게 보여줄까 하면서 생각한게, 한달에 한번 글 하나 올리기 힘든 "블로그"였다. 내 생각과 삶에 대한 태도를 정리해 나가며, 세상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는 그런 특징을 갖고 있는 블로그 말이다. 근데 생각외로 가쉽성 블로그 말고 자기 생각을 주기적으로 포스팅하는 블로거는 극히 드문게 현실이다.


말로만 소프트웨어 외치는 대한민국


애플의 아이폰이 한국을 뒤 휩쓴 2009년 12월, 국내의 대다수 IT관련 종사자들은 S/W를 등한시 한 한국사회의 기득권 세력과, 이른바 윗분들의 H/W를 중시하는 시대착오적인 생각에 IT생태계의 추락이 출발했다고 대부분 지적했다. 그러면서 내가 든 생각은, 과연 S/W를 IT관련하여 소프트웨어만 생각할 것이가? 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취업시장에서 사람을 고용할 때로 적용해 보았다.


맞다. 이력서를 통해, H/W 스팩을 따지면서, 가격비교사이트에서 물건을 어떻게 하면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성능을 갖은 제품을 구매할 것인지를 고르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시대 착오적이고 지금의 한국 IT생태계가 쑥대밭이 되어버린 근본적인 이유가 된 것이다. 
 
그럼 사람의 S/W는 어떻게 측정해야 하냐고? 그래서 생겨난 것이 자기소개서를 통해 견적을 받아보고, 면접을 통해 데모(Demonstration)해보고, 인턴쉽(Trial)을 통해 검증해 보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미 이 S/W가 검증까지 해본 사람이 취업시장에는 없는것일까? 그것은 바로, 경력직 사원과, 창업을 통해 산전수전 다 겪은 선수들만이라고 감히 생각해 본다.

물론, 지금 이 순간 나는 어느 기업에도 소속된 직원이 아니고, 나의 회사를 갖고 있는 오너일 뿐이다. 대기업처럼 몇 조원씩 매출을 올리지는 못하지만 그들이 나를 M&A하고 싶을 만큼 매력을 갖고 있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그래서 내가 만약 취직을 한다면, 그들이 나를 M&A 시도하는 것이지 고용한다는 표현을 쓰고 싶지 않다. 이 정도의 실력이 아니라면, 그 어떤 조직에 들어가서도 개미의 2:8법칙에서 8밖에 않되는, 벌레에 지나지 않을것이다.


몇년전 두 스마트폰 대격돌 때, 애플 아이폰 광고를 보면 삼성처럼 LCD창이 얼마고 배터리가 몇시간이고 이딴거 안 나온다. 아이폰이 있으면 이런걸 할 수 있고, 이러이러한 가치를 제공해 주니까, 당신은 흥미로울 것이니 관심있으면 스토어에 방문해라 라는 것이다. 전~혀 접근이 다르다. 그러면서 동시에 이 뜻을 나이가 젊다면, 저 단순한 이치를 자기 자신에게 적용해 볼 필요가 있다.  


모두들 대학을 가면서 꿈을 꾼다. 세계평화에 이바지하고 이 나라 국민들이 부유하게 삶을 사는거 말고, 대기업에 들어가 능력있는 배우자 만나서 잘 먹고 잘 살겠다고.

근데, 오너의 입장에서 직원을 뽑다보니 고용을 하는 입장과 고용이 되는 입장을 조금이나마 알겠다. 맹자께서 말씀하셨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라고...


취업하고 싶으면, 그 조직에서 내가 반드시 필요해야 하고, 그들이 하고 있는 일에 내가 밥 값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게 싫으면 창업을 해서 자기 밥벌이 자기가 알아서 해야 한다. 대기업은 기업 연수원에서 다 교육시켜주고 스마트한 인재 만들어준다고?

음... 교육 내용에 따라 그 말엔 수긍한다. 근데 중요한건, 그 교육을 통해 당신이 할 수 있는건 무엇인가? 그들이 만들어논 세상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사람뿐, 가치를 만들어 내는건 외부 컨설팅 회사나 창업주들의 가족들이 아닌가? 결국, 돈 몇푼에 다른 사람이 만든 리그에, 자기 자신을 바치지 않길 바란다.

취업을 하든, 창업을 하든, 자기 현재 지금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한번 써봐라.
그리고 가상의 가격비교 사이트에 자기를 올려봐라.

나는 얼마고, 사람들의 리뷰는 어떨지...

-Gumbaeng2

Posted by Fast_Gumbaeng2
:
아이폰과 구글의 안드로이드폰이 주류를 이루는 스마트폰 생태계에 IT군주 MIcrosoft의 반격이 점점 세계시장에 긴장을 주고 있다. 아직 한국에서는 생소할 수도 있는 윈도우폰7은, Microsoft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 뒤쳐진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준비하는 차세대 스마트폰OS 이름이라고 보면 된다. 


그러나, 이해의 정도를 쉽게하기 위해 "대응하기 위해 준비..."라는 수식어를 붙였지만, 엄연히 그들을 뛰어넘는 스마트폰이 아닌가 생각하기에 충분한 매력을 갖고 있다.

윈도우폰7.0의 버전은, 지금까지 개발자 기준으로 ISV Beta Build 7712(이른바 망고 Refresh) 까지 업데이트 되었다. 7월 28일 망고(Mango)의 RTM이 발표된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Refresh 라 하니, 어느정도 완성된 망고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필자가 사용하는 모델은, DLNA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는 것으로서 LG의 Optimus7 이다. 사실, 7712빌드를 설치하려고 했던것은 아니고, 개발자 등록을 뒤늦게 하고 망고로 업데이트를 진행하려던 중, 28일 Refresh 빌드가 바로 릴리즈 되어 우연찮게 빠른 업데이트를 하게 했다.

1. 강력해진 메시징 서비스


7.0에서 7.5(망고)로 바뀌면서 가장 큰 변화는 바로 "메시징" 기능이다. 지금까지는 "연락처"라는 별도의 앱이나 폴더에서
전화번호, 이메일, 이름, 주소등을 관리 해왔으나, 더이상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상대방의 변동사항이 발생하면 이 자동으로 Sync가 되기 때문이다.


특히,SNS사용에 있어 매우 편해졌다. 사용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사진 업로드, 리트윗과 같이 기능에 대해서는  하나의 버튼으로서 그것을 간단하게 수행하게 되었다.

왼쪽의 그림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셈을 한다는 가정하에 4번째 깍둑이가 바로 "People" 이다. 이미 페이스북과 트위터 윈도우 라이브 메신져를 동기화 시키니 각각의 사람들 사진과 연락처가 Sync 되었다. 그 사람이 자신의 정보를 바꾼다면 사용자가 그 정보를 바뀌었다는 것을 인지 하지 않아도 되고, 바로 업데이트가 된다는 점에서
 작은 의미에서 클라우드 환경의 장점을 찾아 볼 수 있다.


"People" 로 접근을 하면, 파노라마식 UI답게, People이 열리고 흔히 말하는 뉴스피드 상황이 페이스북, 트위터가 동시에 살펴 볼 수 있다. 그리고 연락처쪽의 인물을 선택하면 그 사람의 프로필, SNS상황, 그림폴더 등등 한번에 그 사람과 관련된 행동들을 할 수 있다.

즉, People만 들어가면 앞서 언급한 대로 전화, SMS, 이메일, SNS과 같은 행동과, 그것들에 속한 세부 옵션(사진올리기, 기록, 프로필)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Facebook 채팅과 Windows Live채팅의 Status상태 설정과 대화도 실시간으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강력한 메시징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기존의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이 카카오톡이나 와츠앱과 같은 어플리케이션에 의존하여 메시징 서비스를 했다면, 윈도우폰7 망고부터는 기존의 가지고 있는 메시징서비스와 SNS계정들을 통합하고 윈도우라이브 메신저와 같은 커뮤니케이션 툴이 더해져 간단하게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필자가 최근 접한 뉴스에 따르면, Microsoft가 Skype를 인수한 점을 미루어 보아 추후 언젠가는 보이스 채팅 또한 서비스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해 본다.


2. 강력해진 검색기능도 주목 해 볼만

폰(Device) 디자인을 일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는 윈도우폰7은, 검색(Search) 버튼이 윈도우 시작버튼 옆에 존재한다. 그러면 얼마나 중요하길래 버튼을 따로 만들었을까?


왼쪽 화면은 검색 메인화면이고, 왼쪽 하단의 Scout, Music, VIsion, Voice 순으로 레이아웃이 구성되어있다. Scout 의 경우 현재 자신의 위치를 기준으로 주변의 상점 먹거리 등 테마별로 정렬(Sort)되어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음악 검색과, 보이스 검색은 기존의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친숙한 검색 툴로 여겨진다. 하지만 단순 검색이 아니라, 음악을 검색하면 Zune 으로 자동으로 연결이 되어 음원을 그 자리에서 결제해서 구매하거나 들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했다.


마지막으로, Vision의 경우 인식을 할 수 있는것이 바코드, QR코드, Microsoft Tag, 책, CD, DVD이고 주목할 점은 TEXT를 인식한다는 것이다. 이미 Microsoft의 원노트 사용자라면 알고 있는 그것이다. 그림이나 포스터등을 갖다 대면 자동으로 텍스트 인식을 하는 그것 말이다.

더 나아가 텍스트를 인식하고 한국어와 일본어를 포함한 22개 언어로 번역도 해준다. 주의할 점은 문장 전체를 스캔을 해야 번역또한 이해할만하게 나오고, 아직 영어->N개국 밖에 지원하지 않는다. 그래도 몇개 테스트 해본 결과 나쁘지는 않았다.

그 밖에 멀티테스킹, 한글을 포함한 아시아권 여러 국가의 키보드, 오피스365, Xbox Live, 등등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윈도우폰7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까?

비싼 휴대용 전화기를 구매할 것인가,
아니면 부족한 나를 챙겨울 똑똑한 녀석을 입양할 것인가?


Microsoft, Apple, Google은 각각의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내세워 일명 "동기화 되는 삶"을 구현했고, 사용자로 하여금 스크린의 장벽을 무너뜨렸으며(N스크린), 장비는 말그대로 화면(Display)의 기능만을 수행하겠금 나아가고 있다.

배터리와 성능의 큰 제한이 있는 조그마한 장비로써, 사용자의 니즈를 구현하는것이 아니라, 고성능 컴퓨터들이 즐비한 데이터센터를 통해 각종 어플리케이션과 멀티미디어, 퍼블릭한 정보를 스트리밍(Streaming)해 와서 손안에 펼쳐지고 있다.

모바일에서도 그 어디선가의 잘 알진 모르지만 복잡한 작업이, 포토샵과 같은 무거운 프로그램을 모바일로 불러와 사용할 수 있고,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되고 있으면 커뮤니케이션 툴을 통해 모바일에서도 미팅에 참여할 수 있다는 말이다. 작은 기계 미약한 스팩으로 단순 게임이나 놀이만을 하자로 스마트폰을 쓰는것이 아니란 말이다.

애플과 구글은 언제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것이다 라며 개발자들을 독려하며 지금껏 달려왔다. 맥북과 아이폰, 지메일, 구글어스를 사용하며 우와~ 라는 탄성을 자아냈던 필자지만 윈도폰7, 그것도 망고 빌드 후에는 이제 그들의 세상은 군주의 귀환을 맞이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세계에 걸쳐진 IT 솔루션, IT 인프라를 최적화하여 사용자 친화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는 곳은 어딘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어떤 플랫폼에서 어떤 서비스를 이용하고, 어떤 만족감을 얻을지는 이제 사용자들의 몫이 아닌가 돌아본다. 

윈도우폰7  망고!

이제 본격적인 시작이다. 

Posted by Fast_Gumbaeng2
:

MSP LOVE & HATE

Microsoft 2010. 5. 10. 23:59 |
Love : Software Mind & Hate : Hardware Mind.

"이렇게 힘 없이 무너지나?"
"이게 대한민국 IT의 현실이야."
"IT강국은 무슨, 우리는 IT후진국이야."


작년말 애플의 캐쉬카우 아이폰의 국내 출시로 우리는 지축이 흔들리는 IT생태계 변화를 겪고 있다. 지금껏 국내외 언론과 미디어는 삼성, 엘지등 대기업 휴대전화의 우수성과 세계적인 판매성과를 집중 조명 했었는데, 주인공이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로 바뀌는 상황에 이른 것이다.



● I Love Software Mind.
  
- Microsoft, Apple, Google; Focus on Software.

세계적 IT 메이저 3사가 IT강국이라고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삼성,LG와 근복적으로 다른것은 바로, Software 회사라는 점이다. 
독자적 플랫폼인 WIndows, Mac OS, Android 를 개발하여, 이들의 기본적 OS를 바탕으로 모바일, TV, PC에 이르는 영역을 넘나들고 있다. 이를 가능케 해주는 이유는, 단일 플랫폼이라는 특징을 이해함에 그 시발을 이야기 하겠다. 


삼성, 엘지가 하드웨어적으로는 튼튼하고, 확실한 A/S를 통한 고객가치 상승을 이끌었다면, MS외 2개사는 단일 플렛폼을 기반으로 하는 소프트웨어적 기기간 상호 호완성을 가장 큰 특징으로 들고 싶다. 즉, 단일 운영체제(OS)를 통한 3 Screen(Multi Screen)을 실현하게 되었고, 언제 어디서나(Anytime, Anywhere)의 생활 편익을 인류에게 선사하게 이르렀다.

- Develper ⊂ Manufacturer ?

또 한가지, 국내 대기업은 SW 개발자가 제조사와의 수직적 관계속에 열정과 아이디어를 착취당해 온 것이 사실이다. 반면 Microsoft, Apple, Google은 개발자에게 SW 판매 금액의 상당부분을 보상 해 주는 구조로서, 그들의 창의적인(Creative) 아이디어와 열정(Passion)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공간(Appstore)을 만들어 주었고, 실제 큰 호응과 관심을 쏠려 있다. 

즉, SW개발자와 제조사(대기업)가 수직적 관계가 아닌 수평적(Partner)관계 속에 보다 나은 아이디어와 끊임없는 열정으로 세상에 그들의 꿈을 펼칠 수 있어 국내의 안타까운 IT생태계와 뚜렷한 차이점을 지녔다.


● I
Hate Hardware Mind.

- SPad ? No!!!

최근 신문기사를 통해 국내 모기업이 iPad에 대항하는 SPad를 런칭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 중 한숨 짓게 하는 표현이 있었으니,

" 동급 최고의 성능과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테블릿!! "

세계적인 기업이 아직도 현실파악을 못한다는 느낌에 매우 큰 실망을 하였다. Windows같은 독자 플렛폼도 없고, 앱 마켓플레이스도 없고, 해당 플렛폼에 대한 개발자들도 충분하지 않은 현실에서 하드웨어(Hardware)만 좋으면 된다는 생각을 아직도 버리지 않았구나 하는 점에서 말이다. 그래서 한국을 IT 후진국이라고 나는 평가한다.

- Technology is Convergence


'기술이라는 것은 없었던 것이 아니었고, 기술과 기술이 만나 개념만 재정의 될 뿐이다.'

즉, 기술은 컨버전스(Convergence) 이다.

가상화와 웹이 만나 클라우드의 한 개념이 되었듯, 인류가 편하게 살기 위해 구현되는 기술들의 핵심에는 Software간의 융합(Conversence)이 자리잡고 있다.

미국에서 Software개발자가 노예가 아닌 파트너(Partner)로서 인식되었기 때문에, 미국의 대학생들을 비롯한 젊은이들이 열정과 꿈을 갖고 세계적인 SW기업들이 탄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젊은이로서 인류편익과 올바른 IT사용을 위해 SW중요성을 안고 내 꿈을 펼칠 날을 기대하며 include <stdio.h>와 enter키를 눌러본다.


Future of IT Evangelist
KIM YONG SOO
twitter  @ysibm
ysibm86@gmail.com



Posted by Fast_Gumbaeng2
:
아이폰 OS 4.0 사용기와 업그레이드 방법

2010년 4월 9일 새벽(한국시간)에 미국에서는 Apple사의 iPhone OS 4.0 에 대한 스티븐 잡스(CEO)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OS 4.0에 대한 런칭은 2010년 여름이라고 발표되었구요, 베타버전이 먼저 공개되었습니다. 

2010年4月9日アメリカではアプル社のiPhone OS 4.0についてスチブンゾッブスさんの発表がありました。OS 4.0について、ランチングは2010年夏だと発表されて、ベターバージョンが先に公開されました。
ベターバージョンをダウンローとできるURLと方法について簡単にポスチングしております。

베타버전을 받을 수 있는 URL과 방법을 간단히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작업은 MAC OS가 구동되는 컴퓨터에서 하십시오.  Windows에서 업그레이드 하신 사용자 분이 없기에 비교적 윈도우 시스템에선 아직 추천을 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このことは、MAC OSパソコンでしてください。WINDOWSにはまだ成功したことを聞いたことありません。

How to Upgrade. ( 앱코 http://app.co.kr 가 출처입니다. )
펌웨어 파일 주소 (  http://www.megaupload.com/?d=HFL8W5RF ) ーDown URL

1. 터미널 실행
2. sudo vi /etc/hosts 엔터 / 패스워드 입력
3. 키보드 i 혹은 a 누름 (vi 사용하는 겁니다. Linux나 Unix사용자 분들은 아실듯. ^^)
4. 제일 아래줄에 127.0.0.1 albert.apple.com 추가 ( 127.0.0.1은 로컬이란 얘기 겠죠?^^)
5. ESC 누르고 :wq
6. exit 엔터 사과+q    터미널 종료
7. 아이튠즈에서 alt(option)+check update 클릭하고 OS 4.0 beta firmware 파일 선택

혹은( hosts파일을 config 하는 것이기에 이건 제 방법입니다. )

1. 터미널 실행
2. su - root  엔터, 패스워드 입력. 
   그러나 root 사용자 설정을 않해둔게 기본값이기에 dsenableroot 치시고
   패스워드 치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시 su - root 치신담에 패스워드 입력.
3. cd /  치시고 vi /etc/hosts 엔터
4. i나 a 누르고 맨 밑으로 이동 한 담에 127.0.0.1  albert.apple.com추가 하시고
5. esc   누르고 :wq치치고 터미널 종료.
6. 아이튠즈에서 alt(option)+check update 클릭하고 OS 4.0 beta firmware 파일 선택

1。 Terminal 実行
2。 su - root enter, password 入り
  でも、root ユーザー設定をしなったのが基本ですから、dsenableroot 入り、
  パスワードを入ります。そして、su - root 入って、パスワード 入り。
3。cd / 入り、vi /etc/hosts enter
4。i or aを押した後、一番下に移動して 127.0.0.1  albert.apple.com 追加して、
5。esc 押して、:wq 入って終了。
6。iTunesで、alt(option)+check update クリックして、OS 4.0 beta firmware file 選択。


소프트웨어 버전 3.1.3에서 opton + chcek update 클릭하고 OS 업그레이드 합니다. 



무사히 4.0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 





1. Jailbreak를 통한 백그라운드 설정이 이제 순정에서도 됩니다. 



2. 일본어도 잘 되죠. 두번째 페이지에 폴더를 만들어 잡다한 App들을 정리했습니다. 



3. 폴더에 넣을 시에 폴더 명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4. 멀티테스크 환경에서는 Home키를 두번 눌러 현재 가동되는 App을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사진은 일본어 자판을 통해 특수문자를 입력했었는데 제 생각엔 많이 추가된거 같습니다. 


5. GPS기능이 실내에서 잡았음에도 예전과는 다르게 상당히 정확히 잡힙니다. 원래 저같은 경우 집에서 잡으면 마린월드쪽에 좌표가 잡혔는데 지금은 저희 집 동에 정확히 포인트가 잡히는 군요 ^^ 그리고 마지막은 기본 배경화면으로 반 고흐의 그림이 있더군요. ^^


문의 사항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답글이나 트위터로 부탁드립니다. ^^

ps 모든 과정과 출처는 앱코 http://app.co.kr/ 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

by Future of IT Evangelist
twitter @ysibm
ysibm86@gmail.com
굼벵이






Posted by Fast_Gumbaeng2
:

  지난 주말 이불 속에서 굼벵이처럼 뒹굴뒹굴 하다 Twitter에 이벤트 글 하나가 올라왔다. 

  @ms_future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트위터에서의 이벤트 트윗을 하면 선착순 5명에게 UX세미나 초대장을 준다는 것이었다.
  
  몸은 게을러도 트윗하나는 빨리빨리 하는 필자이기에 초대장을 Get 하고 23일 화요일 COEX로 향했다. 아직 학생인지라, 오전엔 수업을 듣고 오후에 도착한 필자는 LG Mobile UX 전략과 Apple iPhone UX의 비밀이라는 섹션을 듣게 되었다. 


 

제목
 *감성시대가 요구하는 창조적 User eXperice 세미나*

일시
2010. 3. 23(Tue) 09:30 ~ 17:00

장소
COEX Grand Conference 401

주최
한국콘텐츠
진흥원

주관
전자신문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 LG Mobile UX 전략

  보통 컨퍼런스니 세미나니 하면 딱딱한 분위기 속에서, 발표자가 너무 긴장한 나머지 말을 더듬어 뭔소리인지 못알아 먹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공교롭게도 저번달에 M사의 컨퍼런스에서 LG그룹의 모 부서 섹션의 발표자가 말을 심하게 더듬어 방송사고 급으로 발표가 된 적이있었는데, 다시 한번 LG그룹의 발표에서는 내 예상을 뒤엎고 상당한 재미를 겸비한 UX 디자인 사례와 그들의 포부를 느낄 수 있었다. 

  LG Cell-Phone하면 cyon 이 떠올르는 필자지만 행사장에서 처음으로 LG전자를 접한 사람이 있다면 아마 식품업체인주 알았을 것이다. 

Cooky , Rollypop, Chocolate, Sweet, Wine   - LG가 Market에서 대표적 성공을 이룬 휴대전화 시리즈

PRADA, Incite, ARENA, Crystal, Calisto, Watchphone,  - LG의 도전정신을 엿볼 수 있는 휴대전화 시리즈

  식품이름같은 휴대전화의 경우 UX디자인 역시 상큼 발랄 달콤이라는 키워드와 매칭이 된다. 
  



  반면, 시장에서는 큰 호응과 시장점유는 못했지만, LG만의 도전정신으로 영화나 애니메이션속에서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시켜준 것들을 현실속에 옮기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이점에 소비자와 필자같은 젊은이들은 도전의 무서움(?)을 알게 되었다. 
  하하... 솔직히 말해 이런 도전이 없다면 베스트셀러들의 UX는 창조되지 못했을 것이다. 
    




  한편 UX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여타 업체(Vendor)들을 막론하고, Good Model로 예를 드는 곳이 있었으니, 바로 Apple이었다. 정확히 말해 스티븐 잡스의 Apple 이었다. 

  발 표  자 : 작년 연말 iPhone의 국내시장 런칭을 통해 일하기가 싫어졌습니다. ^^;
  참가자들 : 하하하...


@ 애플 아이폰 UX의 비밀
   
  행사장에서 사전 자료에 소개되길 한국소프트웨어 아키텍트연합회 회장 옥상훈 이라고 쓰여있는게 부담스럽다고 생각하셨는지 발표를 시작하시며, 발표자께선 "ZDNet UX 컬럼니스트 옥상훈(twitter @okgosu" 입니다 라며 짧게 소개를 하셨다.



*  UX란??? 

  내가 제일 알고 싶은 부분이었다.왜사람들이 예전에는 UI니 CI니 그러더니 왜 요즘엔 UX라는 말이 들릴까 하며 궁금했었다. 근데 @okgosu님의 말로써 나의 고민은 깨끗이 날아갔다.
  
  UI는 그냥 포장마차 의자(단순 의자로서의 기능-비주얼 디자인)이라면, UX는 사용자의 허리를 비롯해서 다양한 기능을들 포함하여 감성을 만족시켜주는 것(최고급 임원의자정도)로 보면 될 것이다. 




  'UI는 보이는 것을 디자인하지만, UX는 보이지 않는 것도 디자인하다' 라는 코멘트가 애플 iPhone의 UX(세로로 아이폰을 볼때와 가로로 눕혔을 때 아이폰의 변화를 통해)를 통해 느끼게 해주었다.

출처 : 디자이너 송승한, 안코 디자인에 출품한 윈도우폰 컨셉
  

  UX의 감성적인 내용을 확실히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여자친구나 연인에게 메세지를 보낼 때 휴대전화에 입김을 불거나 뽀뽀를 하면 저렇게 하트모양이 생겨 보낸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본다.



자! 이제 아이폰의 UX 특징은 무엇이 있을까???

&하드웨어 특징

- 아이폰의 음각버튼 ; 양각버튼에 비해 실수로 버튼이 눌리는 것을 방지

- 거울같은 뒷변       ; 일본 니가타에 있는 플라스틱을 거울처럼 세공해 주는 장인을 찾아가 아이폰을 제작했다함.
                               보통, 휴대전화 뒷면은 지저분하고 배터리같아 보여 사용자들에게 기계라는 개념만 심어줌.

- 로고의 위치          ; 애플제품 MacBook iPod iMac iPhone 애플제품 모든것들의 로고는 어떤 상황에서도 잘 보이                                  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맥북은 어두운 속에서 프리젠테이션 할 때 하얗게 빛나는 로고,                                      iPhone은 통화시 손에 로고가 가려지지 않음 등. 

&소프트웨어적 특징

- 설명서 없이 애기들도 쉽게 조작 가능한 인터페이스

- 손이 감에 따라 함께 움직이는 UX ( 타사 제품들은 터치하고 좀 시간이 지나야 움직임 )

- 컨텍스트를 인지 ; PC에 연결시 자동으로 iTune실행과 동기화.

- 간편한 프로세스 ; 앱을 비롯 어떠한 구매절차( 복잡한 프로그래밍적 연산 관계 X )도 기술적인 보호(SSL)속에 한                             두번의 클릭으로 해결!!! 반면 우리나라는 인증서, Active X설치, 다시 로그인등 넘어야 할 단계                             가 많아서 고객들이 귀찮게 됨.




출처 : Apple.com

  " 우리는 우리 자신이 음악을 좋아하고 음악 마니아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 스티븐잡스

  이 말은 잡스가 iPod를 런칭 키노트때 한 말입니다. 그들은, 판매를 하는 셀러의 입장이 아닌 자신들이 누구보다 그 분야에 마니아이고, 고객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을 끊임없이 완제품으르 위해 업데이트를 해 나갑니다. 그 속에서 고객들이 생각치도 못했던 니즈(Needs)를 마니아 영역까지 만족시킬 수 있었던 겁니다. 

  단적인 예로, 아이폰 사용자들끼리 모이면 뭘 하시나요? 어떤 어플이 좋다~ 자기는 이게 있는데 너도 한번 써봐라~ 우리 전화번호 교환하자(서로 전화기만 흔들어주면 연락처가 교환되는 어플), 맥주마시는 어플(중력센서를 이용한 어플)......
 
  결국, 애플이 팔고 있는것은 제품이 아닌 제품을 통해 Apple의 문화 생태계를 꾸려가는 것이죠. UX는 단순 디자인을 통한 UI가 아닌 감성을 만족시키고 사용자 입장에서 끊임없이 감동하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것이 되어버렸습니다. 

  UX... 이번 세미나 전까지 생각하지 않았던 분야였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제가 4년전 맥북을 구입하고, 3년전 iPod을 구입하고, 2년전 iMac을 구입하며, 작년 iPhone을 구입하게 되는데 영향을 많이 끼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애플의 직원들은 책을 좋아한답니다. 그 와중에 iPad가 런칭되었습니다. 성공할까요? 실패할까요?

  애플제품이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UX가 아니었다면, 구입했을까요?



by Future of IT Evange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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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벵이






Posted by Fast_Gumbaen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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